서양 속담에 “Money does not grow on trees”라는 말이 있습니다. 주로 부모가 용돈을 올려달라는 자녀에게 하는 잔소리인데, 가만히 있으면 돈이 생기지 않으니 밖에 나가 부지런히 몸을 움직이고 활동을 해야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이지요. 그러니 이 말도 결국 근면성실을 강조하는 말입니다.
그런데 제가 앞의 포스트에서 제시한 그림을 보면서 여러분은 어떤 느낌을 받으셨습니까?
나무 같이 생기지는 않았지만(실은 저는 나무처럼 그리고 싶었는데 잘 되지 않았습니다), 꼭 돈 버는 기계처럼 생기지 않았습니까?
저렇게 핵심 요소를 만들고 여력이 된다면 보충적인 요소도 추가한 후에 인터넷에 띄워 두면, 세 가지 형태의 다른 검색 트래픽이 사이트에 도달하여 일련의 과정을 거쳐 이동한 후에 바닥에 있는 ‘패시브 인컴’에 도달하게 됩니다. 그런 과정에 저 사이트를 만든 사람의 개입은 거의 없습니다. 물론 이런저런 업데이트를 하고 독자/사용자의 질문에 대답해 주는 정도의 유지관리는 필요합니다. 하지만크게 보면 사이트가 저절로 작동합니다. 가만히 두어도 자동으로 검색 트래픽이 오고 그것이 일련의 과정을 거친 후 인컴이 생기는 것이니까, 그야말로 money machine입니다. 밤에 자고 일어나면 돈이 벌려져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저 money machine이 번 돈은 passive income입니다.
저 개념을 제 사이트에서 처음 보신 분은 정말 저런 money machine이란 것이 가능할까, 현재 저런 것이 있을까 하고 의아해 하시겠지만, 저런 것은 분명히 가능합니다. 북미에서는 저런 웹사이트를 통해 패시브 인컴을 만드는 것이 큰 붐입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혼란도 있고 엉터리 조언도 많습니다만, 저런 과정을 통해 패시브 인컴을 만드는 사람들은 정말 많습니다. 그런 시각을 가지고 인터넷을 검색해 보십시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제가 그 증거입니다. 제가 ‘패시브 인컴 전략 소개’에서 말씀드렸듯이, 저도 우여곡절을 거쳐 저런 money machine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께서 지금 읽고 계신 이 블로그도 실은 저런 money machine의 일부입니다. 예민하신 분들은 이 사이트의 구조가 실은 저 그림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는 것도 벌써 알아차리셨을 것입니다. (아직 만들고 있는 중이라 구조가 완성되지는 않았습니다.)
요약하자면 위의 그림은 money machine을 표현한 것이고, 그 money machine을 통해 궁극적으로 이루고자 하는 것은 지속적인 패시브 인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