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소개

패시브 인컴 전략에서 사용하고 있는 기기를 간략하게 소개합니다. 많은 제품들을 비교하고 결정한 것으로, 직접 써 보고 만족스러웠던 제품들입니다. (아래 링크로 구입하시면 저도 소정의 수수료를 받게 됩니다.)

 

현재 유튜브 채널 ‘느린 삶이 주는 평화’의 4K 영상은 Sony DSC-Rx10으로 촬영하고 있습니다. 원래 카메라로 나온 제품이지만, 영상 전문가들이 캠코더 대신 이 카메라로 촬영할 만큼 품질이 단연 뛰어나고 제품 완성도가 높습니다. 네 번째로 나온 DSC-RX10 IV이 가장 최신 모델이지만, 구모델(RX10 II, RX10 III)도 성능이 좋기 때문에 꼭 신제품을 구입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카메라이기 때문에 동영상 최대 연속 촬영 시간은 약 29분입니다. 즉, 30분 이상 촬영을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쓰기 속도가 너무 느린 메모리 카드는 4K 영상을 기록하기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저는 이 카메라와 액션 카메라에 SanDisk의 microSD 제품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카메라 단독으로 동영상을 촬영하다 보면 화질은 좋아도 음질이 항상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내장된 마이크만으로는 풍부한 소리를 담기가 어렵지요. 제가 쓰고 있는 제품은 외장 마이크로 쓰고 있는 제품은 Rode사의 지향성 마이크 VideoMicro입니다. 동영상을 촬영할 때 바람 소리나 잡음에 신경이 쓰인 경험이 있는 분이라면 아마 만족하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RX10을 구입하면 기본 배터리 1개와 Micro USB 충전 케이블이 들어 있습니다. 배터리를 카메라에 삽입한 상태에서 케이블을 연결해 충전하는 방식입니다. 물론 RX10의 배터리 수명이 짧은 건 아니지만, 배터리 잔량을 볼 때마다 마음이 졸아드는 저 같은 사람은 배터리가 하나 더 있어야 마음이 놓입니다. 그런데 소니에서 나온 정품 추가 배터리는 가격도 가격이지만, 구입한다한들 배터리 2개를 한꺼번에 충전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되면 결국 충전기도 별도로 사서 주렁주렁 달고 다녀야 하고요. 그러니 RX10 전용 배터리를 추가로 구입하시기보다는 범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보조 배터리를 가지고 다니시기를 권합니다. 샤오미 자회사로 알려진 ZMI에서 만든 QB810이라는 제품이 가볍고 괜찮습니다. 입력 포트로 마이크로 5핀과 USB 타입 C가 모두 있어서 요즘 같은 포트 과도기(?)에 좋습니다. 그리고 큰 단점은 아니지만 출력 포트가 1개라는 점은 조금 아쉽습니다. (이런 배터리 제품은 국가에 따라 간혹 배송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액션 카메라에 쓰는 작은 삼각대는 RX-10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이런 카메라에는 튼튼한 삼각대를 사용해야 하지요. 삼각대는 한 번 구입하면 오래 쓰게 되는 편인데, 일반 카메라용 삼각대와는 다르게 몇 가지 고려해야 할 점이 더 있습니다.

– 무게
삼각대는 크고 무거울수록 본연의 역할인 안정성이 좋아져서 흔들리지 않고 영상을 찍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크고 무거우면 가지고 다니기 불편하고, 작고 가벼우면 휴대하기는 좋지만 안정성이 떨어져서 영상이 흔들리게 됩니다. 적당한 선에서 타협을 해야 합니다. 삼각대는 일반적으로는 무게가 5~6파운드 내외의 제품이 많습니다. 여행용 삼각대 중에 무척 가벼운 것들이 있긴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안정성이 다소 떨어지는 편입니다. 재질은 카본이 가볍지만 비싸고, 알루미늄은 무겁지만 저렴합니다.

– 영상 촬영용
보통 쓰이는 삼각대는 대부분이 일반 카메라용입니다. 사진 촬영용 삼각대는 외부에서 수평 맞추기가 까다롭습니다. 따라서 영상 촬영에 적합한 삼각대가 좋은데, 보통 무게가 훨씬 더 나가는 편입니다(8파운드 이상이 보통이고, 심지어 15파운드짜리도 있습니다).

– 헤드
또한 영상 촬영용 삼각대는 헤드가 특히 중요합니다. 저렴한 삼각대는 다리와 머리가 일체형인데 이런 형태는 매번 카메라와 착탈하기가 귀찮고 불편합니다. quick release plate가 있어야 삼각대와 카메라를 쉽게 분리하고 연결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렴한 삼각대에서 많이 쓰이는 ball head는 영상용으로 적합하지 않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fluid head라고 하는 유압식 헤드로 영상을 부드럽게 찍을 수 있습니다만, 부피가 크고 무겁습니다. 가격도 무척 비싸고요. 중간쯤 되는 pan and tilt head는 fluid head보다는 못하지만 ball head보다는 낫습니다. (이런 팬 헤드 제품 중에 fluid-like, fluid-effect 라고 광고하는 제품이 많습니다.) 사실 사진용과 영상용을 가르는 건 헤드라고 해도 과장은 아닙니다. 제가 고른 건 벤로라는 삼각대 전문 회사에서 만든 영상 촬영용 삼각대입니다. 여행용 삼각대로는 제법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써 보니 가볍고 아주 부드럽게 다각도로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가방은 취향을 많이 타는 제품이다 보니, 대략적인 부피를 감안해서 공간, 방수 등 실용성에 중점을 두고 평이 좋은 메신저 백 중에서 3개만 골라보았습니다. 색상이 다양하기 때문에 링크로 가셔서 특히 구매자가 직접 올린 사진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색상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가방마다 크기가 조금씩 다르니 구입하시기 전에 정확한 치수는 한 번 더 확인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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