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유튜브 채널을 만들었습니다

‘느린 삶이 주는 평화’ 소개

앞 글에서 말씀 드렸듯이 패시브 인컴 전략 채널은 포스트 내용을 정리한 파워포인트 슬라이드를 슬라이드쇼로 만들고 그것을 캡처한 비디오를 만듭니다. 그러니 실제 카메라는 사용하지 않는 셈이지요. 그러나 제가 실제 카메라를 사용하는 채널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느린 삶이 주는 평화‘라는 채널입니다.

 

 

이 채널을 만들게 된 계기는 같은 제목의 포스트를 하나 쓰고 나서 그런 것을 영상으로 담아보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주로 제가 살고 있는 캐나다 온타리오 시골의 자연, 풍경, 동물 등을 영상에 담을 생각입니다. 인기있는 주제는 전혀 아니지만, 저런 영상은 사람을 안정시키고 삶을 돌아보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자연에서 나왔으니까요. 가끔 산책하다가 정말 나 혼자 보기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황홀한 광경들을 이제 온 세상 사람과 나눌 수 있으니 그것도 너무 기쁜 일입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이런 일이 뜻만 좋다고 되는 것이 아니죠. 받쳐주는 기술과 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저는 사실 너무 부족합니다. 본래 기계를 잘 다룰 줄 모르고 사진이나 동영상과 별로 친하게 지내질 않아서 시작한 지 한 달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어려움이 많습니다. 뭐 한 가지 하려고 해도 다 처음 하는 것이니 시간이 상당히 많이 걸립니다. 카메라도 사용법도 아직 잘 모르고요. 그래도 영상을 계속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모르는 것은 저의 영원한 기술자문 김호빈 씨에게 하나씩 배워가면 되고, 처음에는 어려운 것도 익숙해지면 쉬워진다는 진리를 믿고 앞으로 나가는 것이죠. 응원해 주세요.

채널 분석

그렇다고 이 채널이 그냥 심심풀이 땅콩으로 한번 운영해 보는 것은 아닙니다. 당장의 어려움은 있지만 크게 봐서는 할 만하다고 느낍니다. 채널을 시작하는 시점에 저 나름대로 이 채널의 사업계획서 혹은 장단점 생각해 보았습니다.

단점

  • 사람들이 크게 관심을 가질 만한 주제가 아니다
  • 운영자가 카메라를 너무 모른다

장점

  • 일부 사람들에게는 힐링이 되는 영상을 제공할 수 있다
  • 운영자는 기술에 대해 상당히 무식하지만 유식한 조력자가 가까이 있다
  • 생활 환경 속에서 비디오를 찍기 때문에 비디오를 만들어 내는 데 대단한 시간이나 노력이나 비용이 들지 않는다
  • 10년은 찍을 만큼 소재가 풍부하다

이상이 제가 생각한 이 채널의 장단점입니다. 저렇게 보면 이 채널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거나 하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사실 제가 패시브 인컴 전략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으니, 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제로 돈을 좀 벌고 그 방법을 가르쳐 드리면 참 좋을 텐데 그런 일이 일어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액션 카메라, 드론 등을 사느라고 돈만 쓰고 있지요. 😀

채널 운영을 통해 얻는 개인적인 유익

채널 운영을 통해 당장 돈을 벌지는 못하지만 이 채널이 제게 주는 유익은 다양하고 큽니다.

  • 아침마다 일어나는 일이 즐겁다 (오늘은 무슨 동영상을 찍어볼까…)
  • 새로 찍은 동영상이 유튜브에 올라가 있는 것을 보면 기쁘다
  • 구독자 한 명이 늘 때마다 반갑다
  • 영상 창작자가 되었다는 사실이 뿌듯하다
  • 어느 누군가에게 안식을 줄 수도 있다
  • 자연의 아름다움과 자연이 주는 평화를 알릴 수 있다
  • 느린 삶에 대한 나의 철학을 영상으로 전파할 수 있다
  • 동영상으로 내 삶의 기록을 남길 수 있다
  • 차 운영과 장비 구입 등에 드는 돈을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다
  • 비록 유튜브를 통해 돈 버는 방법은 가르쳐드리지 못해도 유튜브 채널 운영을 위한 노하우는 계속 가르쳐 드릴 수 있다

뭐, 저 정도면 운영할 만 하지요? 그리고 지금은 모든 것이 서투르지만 오래 계속하다 보면 저도 실력이 좀 늘지 않겠습니까? 그렇죠? 아마 그렇겠죠? 😀

아직 구독하지 않은 분은 구독 신청 좀 해 주세요. 유튜브 잘 하시는 분들의 조언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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